달성군 보건소는 대한결핵협회 대구지부와 함께 9월 15일(일) 오후 2시 대구이주외국인지원센터(달성군 화원읍 성명교회)에서 찾아가는 취약계층 결핵검진 및 결핵예방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검진은 의료접근성이 낮은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가족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무료검진 및 건강 검진을 실시해 그들의 건강한 한국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검사항목은 이동차량 이용한 흉부엑스선 검진, 개인건강 증진을 위한 혈액검사, 소변검사, 혈압 체크 등의 건강검진과 결핵예방 홍보활동은 물론 현장 건강상담도 함께 실시했다.
박미영 보건소장은 "이번 검진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및 결핵 발병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능동적으로 대처해 신속한 결핵발견으로 전염원을 차단하고 지역사회의 건강관리 및 보건향상에 기여하는 데 이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건강관리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 밝혔다.
뉴미디어부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