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마을기업'사회적기업 수도권 홍보

지난 9월 27~28일 양일간 서울 청계천광장에서는 마을기업 및 사회적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전시하는 '경상북도 명품 마을기업․사회적기업 한마당'행사가 개최되었다.

영덕군에서도 마을기업 1개(영덕무청영농조합법인), 예비사회적기업 1개(솔발재천년초영농조합법인)가 참가하여 청정 해풍시래기와 손바닥 선인장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을 판매․홍보하여 영덕군의 마을기업․사회적기업 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며 수도권 소비자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좋은 계기로 삼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서울 도심 한복판 청계광장에서 열려 많은 인파가 몰렸으며 청정 로하스영덕에서 생산되는 웰빙제품에 대한 수도권 소비자들의 관심이 매우 뜨거웠다.

새마을경제과 곽성호 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영덕군 마을기업 및 사회적기업 제품의 홍보를 했을뿐만 아니라, 참가기업들간에도 우수한 경영기법과 정보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각종 정책적 지원을 통해 지역기업들이 자생해나갈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덕군에는 4개의 사회적 기업과 2개의 마을기업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민이 더불어 잘 살아가는 영덕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