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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캐기 체험'인삼경매 "신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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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풍기인삼축제 대성황 중국'일본 등 외국인 북적

국내외 관광객들이 인삼캐기 체험장에서 인삼을 들고 환호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국내외 관광객들이 인삼캐기 체험장에서 인삼을 들고 환호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세계 바이어들 몰려들어

'천년건강! 풍기인삼'을 주제로 국내외 관광객을 불러모은 '제16회 영주풍기인삼축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건강축제의 대명사로 자리 잡으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축제 관계자는 "국내외 경제 사정이 어렵지만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축제장에 발 디딜 틈이 없었다"며 "영주풍기인삼축제가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축제로 탈바꿈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강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말했다.

축제 기간 중 스콧 와이트먼 주한 영국대사를 비롯한 영국 대사관 직원들과 영국 외무성 장학생 일행 35명 및 마로 중국 박주시 부시장 등 일행 9명, 스도 히데타다 일본 후지노미야 시장과 시의회 의장 일행 33명이 축제장과 부석사, 소수서원 등 영주지역 문화유적지를 방문했다.

또 중국과 대만, 필리핀, 베트남, 체코 등 세계 각지에서 인삼수입 관계자 등 바이어들이 몰려왔다. 도보 및 철도 관광객들도 5, 6일 이틀간 3천여 명이 찾는 등 축제 관광객은 매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국내외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축제 기간 중 관광객들이 풍기인삼을 직접 맛보고 효능을 체험하는 행사가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축제의 성공은 신선한 프로그램 개발과 역동적이고 활기찬 축제장 분위기 조성이 한몫했다는 평가다. 관광객들로부터 가장 높은 관심을 불러 모은 인삼캐기 체험과 인삼경매 프로그램은 16년간 축제를 열며 확보한 '흥행코드'로 평가받고 있다.

김주영 영주시장은 "영주풍기인삼축제가 세계가 인정하는 건강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경제적 파급효과가 극대화 돼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앞으로 최우수 축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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