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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품질관리원경북지원, 원전지역 농산물 방사능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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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경북지원(경북농관원)은 대만 수출용 사과에 대한 잔류 농약 검사를 확대하고, 일본 원전 사고에 따른 소비자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농산물 방사능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대만 수출사과는 경북 도내 1천100여 농가를 대상으로 잔류 농약 검사를 실시해 대만의 잔류허용에 따른 수출 적합 여부를 판정해 농가 및 관련 기관에 통보하게 된다.

또 경주, 울진 등 원전지역에서 생산되는 배추, 상추 등 노지 채소류 260여건에 대해서는 방사능 감마핵종 요오드, 세슘 안전성 조사를 강화한다. 조사 결과 방사능 핵종이 유해물질 잔류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해당 농산물을 폐기하고 농산물 방사능 검출 및 기준 초과 내역을 지자체 및 식약청 등에 알려 사후관리를 철저히 한다는 계획이다.

김봄이기자 bo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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