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는 25일 경산경찰서와 법질서 준수문화 정착을 위한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의 '교통안전활동 참여 및 실천 운전자에 대한 운전면허 특혜점수 부여에 관한 기준'과 관련된 것으로, 두 기관은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법질서 존중문화 구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 교통안전의식 제고와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에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정우동 경산경찰서장은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는 스스로 법규를 준수하는 참여자에게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해 국민들의 자발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정책인 만큼, 대구가톨릭대 교직원들도 법질서 준수의식이 확산되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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