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하춘수)은 25일 두류공원에서 '제2회 DGB청소년자원봉사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DGB청소년자원봉사대상은 나눔운동 확산을 위해 2012년 대구노블레스봉사회와 DGB사회공헌재단이 공동으로 제정했다.
올해 시상식에는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조해녕 대구노블레스봉사회장, 김대유 대구은행 부행장 등이 시상자로 참석했으며 영예의 최우수상은 정태규(경북공업고 3), 최준혁 학생(본리중 3), 리틀스마일봉사단(대구볼런티어센터)이 수상했다. 또 우수상은 최규환(사대부고 2), 전유진(화원중 3), 최지인(동성초 6), 장려상은 김선혁(대구고 2), 정재영(범일중 2), 윤규완(신흥초 5) 학생이 받았다.
김대유 부행장은 "최준혁 학생은 불우아동 악기 지도, 교내 자원봉사활동 등으로 타의 귀감을 보여 최우수상을 수여했다. 앞으로 DGB사회공헌재단은 나눔이 생활이 된 모범 사례를 발굴해 지역 청소년들의 봉사활동을 더욱 장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尹, '부정선거 의혹' 제기 모스 탄 만남 불발… 특검 "접견금지"
윤희숙 혁신위원장 "나경원·윤상현·장동혁·송언석 거취 밝혀야"
관세 폭탄에 노동계 하투까지…'내우외환' 벼랑 끝 한국 경제
김상욱, '소년 이재명 성범죄 가담' 주장 모스탄에 "추방해야"…이진숙 자진사퇴도 요구
특검 압수수색에 권성동 "야당 탄압"…野 "국회의장 메시지 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