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호·이은지 결혼
2026년 9월 13일(일) 오전 11시 30분
구미 BW웨딩 4층 보네르홀
친구였던 우리가 연인이 되고, 이제는 평생을 함께할 가족이 되려고 합니다.
지난해 말, 갑작스럽게 찾아온 큰 시련으로 예상하지 못했던 아픔을 함께 견디며 그 시간은 우리를 무너지게 하기보다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아직은 완전히 안심할 수 없고, 어쩌면 앞으로도 평생 조심하고 마음 졸이는 순간들이 찾아올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 시간을 지나며 한 가지는 분명해졌습니다. 서로가 아니면 안 되는 사람이라는 것, 어떤 순간에도 가장 먼저 손을 내밀고 싶은 사람이 서로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장난도 치고, 투닥거리기도 하면서 웃음이 끊이지 않는 우리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서로의 가장 든든한 편이자, 가장 소중한 사람이 되어 함께 미래를 그려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양가 부모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희를 걱정하시고 함께 아파해주셨던, 그럼에도 언제나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으로 곁을 지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서로 의지하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으로 부모님께 더 큰 웃음과 안심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자료 제공: 웨딩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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