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순, 안중근, 윤봉길, 김구 등 독립운동가들을 AI 콘텐츠로 복원한 영상이 광복절을 맞아 주목을 받고 있다.
광복절인 15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1일 생성형 AI를 활용해 '독립운동가가 오늘날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한다면 어떤 모습일까'를 주제로 제작한 영상 콘텐츠가 인스타그램 게시 하루 만에 조회수 20만 회를 돌파했다.
이 영상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독립운동가 유관순 열사, 안중근 의사, 윤봉길 의사, 김구 선생이 오늘날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한다면 어떤 모습일지를 그려낸 1분 30초 분량의 기획 콘텐츠로, 시 교육청이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을 직접 진행했다.
누리꾼들은 각각 여고생, 학생 선수, 교사, 교장 등 학교 구성원이 된 독립운동가들의 모습이 자연스러워 생동감이 느껴지고, 이들 4명이 시 교육청사 앞에서 태극기를 흔드는 모습 등이 감동적이라는 반응을 쏟아냈다.
'고문으로 얼굴이 퉁퉁 부은 채 사진을 남겨야 했던 유관순 열사가 얼굴이 갸름한 천진난만한 여고생으로 돌아왔다. 대전교육청의 배려심이 느껴진다', '눈물이 난다. 너무 뭉클하다', '가슴이 먹먹해지는 영상입니다', '윤봉길 선생님 너무 멋있습니다', '저 울어요', '잊지 않을게요', '한 번만 더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태어나셔서 이번에는 고생 없이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등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영상의 기획과 제작을 도맡은 김정권 공보관실 주무관은 연합뉴스에 "학생들과 시민들이 독립운동가를 역사 속 인물로만 멀게 느끼지 않고, 일상에서 살아 숨 쉬는 존재로 친숙해졌으면 하는 마음에 기획하게 됐다"며 "제작 과정에서 특히 독립운동가 이미지 훼손 예방, 태극기의 정확한 구현 등에 주의를 기울였고 AI 윤리도 준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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