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천호선 "다른나라 같으면 대통령 하야 요구"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정의당 천호선 대표가 29일 광주에서 한 전국순회 국민과의 대화에서 "지난 대선의 정당성이 매우 희박하다. 다른 나라 같았다면(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요구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하던 천 대표는 "특검을 통해(국정원과 군의 불법 선거 개입 의혹) 진실을 밝혀야 한다. 박 대통령이 선거개입 사건을 은폐하려 한다면 수혜자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불법의 당사자가 된다"고 덧붙였다.

천 대표는 또 "이번에 불법을 근절하지 못하면 국정원과 군은 앞으로도 수단을 가리지 않고 선거에 개입하게 될 것"이라며 "현 정부 아래에서 모든 선거가 과연 공정할 수 있겠는가 하는 의문이 든다"고 주장했다. 천 대표는 지난달 말 박근혜정부의 '조기 레임덕'을 언급한 적도 있다.

천 대표는 이날 민주당에 대해서도 "호남에서 민주당의 독점은 끝나가고 있다고 단언한다. 새로운 세력이 민주당을 대체할 기회를 줘야 한다는 것이 호남의 민심"이라고 밝혔다. 안철수 신당 등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읽힌다. 천 대표는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광주시장 후보 공천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기초단체장, 광역의회, 기초의회 선거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서상현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영화 '암살자(들)'과 관련해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친필 편지 공개를 제안한 가운데, 유영하 의원은 편지 공개의 경위를 설...
대구와 경북 지역의 농지의 4분의 1 이상이 외지인 소유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북은 전남과 충남에 이어 외지인 소유 면적이 세 번째로 큰 ...
성경환 전 한국정책방송원장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여성 편력과 관련된 사건들을 소재로 한 영화 제작을 제안하며, 과거 사건들이 잘 알려지지 않...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