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여제' 이상화가 9일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36초91을 기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상화는 올 시즌 스피드 스케이팅 첫 대회를 금메달로 장식하며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향해 힘찬 출발을 했다.
이날 이상화는 2위 예니 볼프(독일)를 0.23초 차로 여유 있게 제치고 우승했다. 그는 함께 레이스를 한 파트쿨리나(러시아)의 부정 출발로 다시 출발하는 불리함이 있었지만, 흔들리지 않고 1차 레이스에서 유일하게 36초대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모태범은 남자 500m에서 2위를 차지했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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