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는 이번 정시모집에서 655명을 선발한다. 올해는 가군과 다군 분할 모집을 실시한다. 가군은 음악과, 미술학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다군은 체육학과 및 일부 학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모집한다.
학과별로 수능성적 및 학생부, 실기고사 등으로 선발하며 전형요소별 실질 반영률을 확인하여 본인에게 유리한 모집단위를 선택하여 지원해야 한다.
안동대는 지방 중소도시에 자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교육부의 '빅3 사업'에 동시 선정되는 등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ACE)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교육역량강화 지원 사업 6년 연속 선정과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선정 등 대형 국책 지원 사업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
안동대는 안동의 살아있는 전통과 다양한 현대시설을 조화롭게 유지하고 있다. 가람관, 솔뫼관, 솔빛관 등 2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3개의 대형 기숙사 시설, 70만 권이 넘는 장서를 보유한 대형 도서관, 실내 종합스포츠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안동대는 또한 전국 최저 수준의 낮은 등록금(평균 등록금 학기당 약 187만원)으로 최고 수준의 교육환경을 갖추고 최상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80%의 높은 수혜율을 보이는 장학금도 자랑이다.
정형진 총장은 "교육의 내실화를 기하면서 학생 취업률 상승 노력에 산학협력 프로그램 연계로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인재양성과 경북 신도청 중심대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병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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