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박은영 강민호 문자 "누나~ 남자 보는 눈 내가 키워 줄게"…무슨 사이?

KBS 아나운서 박은영이 야구선수 강민호와의 친분을 공개했다.

박은영은 최근 진행된 KBS 2TV '맘마미아' 녹화에서 지난주 방송 후에 강민호에게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이날 박은영은 "지난주 '뽑아줘요 우리 딸'에서 남자 보는 눈 없는 연예인 1위로 뽑히자 강민호에게 문자가 왔다"면서 "강민호가 '누나, 남자 보는 눈을 내가 키워주겠다'고 말했다"고 말해 둘 사이의 관계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개그맨 허경환은 "어떻게 키워주겠다는 거에요"라며 궁금해했고, 박은영은 강민호의 문자에 기분이 좋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박은영과 강민호 사이의 에피소드는 1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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