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자 모산 심재완(사진) 박사의 유고를 수집 정리한 '모산 심재완 박사 문집'의 봉정식을 겸한 모산 선생 추모식이 모산학술연구소(소장 홍우흠 영남대 명예교수) 주관으로 15일 오전 11시 모산학술재단 5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총 2천140쪽 분량의 문집은 1권 잡저, 2권 논문, 3권 일기로 구성되어 있다.
모산 심재완 박사는 민족사관에 입각해 한국 국문학의 기반을 확립한 도남 조윤제 박사의 학통을 계승, 국어국문학 전반에 걸쳐 많은 업적을 남겼다. 그중에서도 1972년 간행한 '교본역대시조전서'는 전 세계에 산재한 고시조 3천335수를 수집 대교하여 편찬한 역저이다. 이 때문에 1973년 대한민국 학술원은 학술원 저작상을 수여하고, 2012년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에서는 '교본역대시조전서'의 증보판인 '고시조대전'을 발간한 바 있다. 연구소 053)766-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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