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署, 승객 지갑 돌려준 택시기사 표창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안동경찰서(서장 김영환)는 14일 승객이 놔두고 간 지갑을 돌려준 모범택시 운전자 권기성(55'사진 가운데) 씨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권 씨는 지난달 24일 승객이 놔두고 간 지갑을 발견, 인근 지구대에 신고해 주인을 찾아줬다. 지갑을 돌려 받은 승객은 "생활비로 사용하기 위해 현금 70만원을 은행에서 찾아 넣어 두었는데 지갑을 잃어버리고 하늘이 무너지는 것처럼 상심했다"며 "요즘 세상에 보기 드문 고마운 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동'전종훈기자 cjh49@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