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화존 고3 행복 축제 개최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11월 19일(화) 오전 10시 달성군청소년센터 체육관에서 지역의 고3 청소년 600명을 초청하여 「달성군 고3 행복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수능시험을 치른 고3 수험생들의 새로운 사회 진출을 축하하고, 당당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힘차게 출발 할 수 있도록 용기를 복돋아 주고자 마련되었다.

축제는 달성군 관내 5개교(다사고, 달성정보고, 한남미용정보고, 현풍고, 포산고)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능 스트레스 풀고! 날리고! 던져라!』라는 주제로 출발퍼포먼스, 레크레이션, 뿜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거리가 펼쳐져 학생들이 그동안 수험준비로 받은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해소시켰다.

축제에 참석한 포산고 최자윤 학생은 "이렇게 친구들과 같이 공연을 관람하고 즐기다 보니 수능시험 준비로 그동안 받은 스트레스가 다 풀리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을 위한 이런 축제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문오 군수는 입시준비로 지친 고3 학생들을 격려하며, "이제 지금껏 겪어왔던 것과 다른 새로운 사회에 한발 내디디게 된다. 앞으로 우리 사회의 건강하고 당당한 일원이 되어 여러분들이 품고 있는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