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심학봉 국회의원 "박 대통령 제1공약 채택 견인차 역할"

"구미는 K-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을 통해 ICT융복합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교육'문화'관광이 융합된 지식경제도시로 도약할 것입니다."

K-스마트밸리가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제1공약으로 채택되는데 밑그림 구체화 등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심학봉 새누리당 국회의원(구미갑'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은 "지식경제부 등 20여 년간의 공직 경험을 살려 개인적으로 생각, 추진해오던 '구미 르네상스 프로젝트'가 K-스마트밸리란 국가적 과제로 추진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심 의원은 지난 대선 때 대선공약 지역발전추진단 위원으로 발탁, 대구경북의 핵심 대선공약을 점검 개발했다.

심 의원은 "이 사업의 주요 내용은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으로 노후된 구미산단의 재창조와 구미와 같은 특정분야의 산업기반을 갖춘 가능성 있는 지방도시를 집적'거점화 시키는 산학융합도시 조성"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구미에 설립될 ICT융복합 혁신센터는 기존 IT산업에 ICT기술을 접목시키는 연구소 기능은 물론 IT융합형 고급인재 양성과 기업 육성에 핵심 역할을 하게 된다"며 "이는 본 의원이 지난 총선 때 공약한 '구미 IT융복합콤플렉스'와 같은 개념으로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심 의원은 "지난 3월 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노후 산업단지 구조첨단화 특별법과 구미 옛 금오공대 캠퍼스 부지에 추진 중인 모바일융합'IT 의료융합'3D디스플레이 상용화 등 3천600억원 규모의 국책사업, 그리고 K-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공단도시에 머물러 있는 구미는 ICT융복합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 대한민국의 ICT산업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미'이창희기자 @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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