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회 활동, 다문화가정 멘토도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5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김정태 회장과 임직원 및 대구 지역 거주 임직원 배우자 봉사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금융그룹 가족사랑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하나금융그룹 가족사랑봉사단'은 임직원 배우자인 주부들을 중심으로 조직되었으며 주부의 강점을 살린 아동 보육, 노약자 케어, 다문화가정 여성의 멘토 등 특화된 봉사활동을 월 1회 이상 펼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봉사단원들이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고, 봉사활동에 필요한 비용과 물품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하나은행, 외환은행, 하나대투증권 등 다양한 관계사 직원들의 가족들이 함께하는 만큼 소속감을 키우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공연, 강연 등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정태 회장은 발대식에서 "지방에서는 부산과 대전, 광주 지역에 이어 대구 지역까지 가족사랑봉사단이 발족돼 지역사회 기반으로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지역 친화적인 나눔 금융으로 성장하고, 지역민들에게 더욱 사랑 받을 수 있는 대표 금융기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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