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희국 "정부 일자리 부풀리기는 국민 기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희국 새누리당 의원(대구 중남)은 5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예산부처를 비롯한 정부의 일자리 창출 부풀리기는 사실상 국민 기만"이라며 "정부의 일자리 정책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새로운 기준으로 다시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내년 예산안에 11조8천억원을 들여 64만7천 개의 일자리를 만든다고 하는데, 11조2천억원을 들여서 64만7천 개의 일자리를 만든 올해와 비교하면 예산만 6천억원이 늘었을 뿐, 일자리 숫자는 올해와 같다"고 지적했다. 또 "보건복지분야 일자리 6만5천 개 정도는 연간 200만~300만원"이라며 "하루에 자장면 두 그릇 값을 받는 일자리를 일자리라고 할 수 있겠느냐"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정부가 숫자만 부풀려 고용률 70%를 맞추려고 할 것이 아니라 실행가능성과 국민이 이해 가능한 수준을 결정해서 정책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지현기자 everyday@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