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달구벌종합복지관은 직원들이 김을 판매해 벌어들인 수익금 3천500만원을 대구지역 저소득 장애인 및 장애학생 등 160명에게 전달했다. 수익금은 해당 장애인에게는 난방비로,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으로 지급됐다.
달구벌종합복지관은 13일 오후 복지관 1층 강당에서 달구벌의 밤 송년회 행사를 열고 지역 내 장애인단체와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이 추천하고, 달구벌종합복지관에서 선정한 저소득 재가 장애인 150명에게 1인당 20만원의 겨울 난방비를 지원했다. 또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목표를 향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장애학생 10명에게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창은 달구벌종합복지관장은 "저소득 재가 장애인들이 조금이나마 사회의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행사에 몸을 아끼지 않고 뛰어준 직원들과 김 판매 후원사업을 통해 사랑의 손길을 나눠주신 많은 지역주민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나눔의 기쁨을 더 많은 분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화섭기자 lhssk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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