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손학규, 정치 재개 기지개?…16일 특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공식 석상 첫 얼굴

정치권에서 먼발치에 떨어져 있었던 손학규 민주당 상임고문이 16일 공식 석상에 나타난다. 이날 오후 6시 종로구 수송동 조계사 내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리는 동아시아미래재단 송년모임에서다. 동아시아미래재단은 손 고문의 싱크탱크다.

10월 경기 화성갑 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 서청원 의원의 대항마로 꼽혔던 손 고문은 불출마를 선언, 대학 특강 등을 통해 젊은 층과만 만나 왔다. 안철수 무소속 의원과의 접촉설도 나돌았지만 정치와 관련한 발언은 거의 하지 않았다.

이날 손 고문은 '인간 손학규, 정치인 손학규'를 주제로 토크쇼를 할 예정이어서 향후 정치 행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지 정치권이 주목하고 있다. 특히 문재인 민주당 의원을 중심으로 친노 세력이 재결집 양상을 보이고 있고, 신당 창당 초읽기에 들어간 안 의원도 세력화를 위한 전국 순회에 나선 마당이어서 손 고문도 이날 주목할 만한 발언을 내놓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온다. 손 고문이 정치 행보를 시작하게 되면 야권 잠룡들의 초기 대선 행보가 일시에 시작되는 모양새가 된다.

손 고문은 대선 이후 방독한 8개월간 공부한 것을 토대로 내년부터 '대한민국 미래 비전에 대한 분야별 정책'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상현기자 subo80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