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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아파트 매매·전세 시장 겨울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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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기 맞아 상승세 한풀 꺾여

경북 아파트시장이 겨울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가격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 경북은 국지적으로 호가 위주의 상승세가 높게 나타났지만 최근 매매와 전세 모두 상승세가 꺾이면서 강보합세 를 나타내고 있다.

부동산 114 대구경북지사에 따르면 경북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0.06%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지역별 변동률은 포항시가 0.13%의 변동률을 보여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고 칠곡군 0.06%, 경산시 0.05%, 구미시 0.04%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아파트 면적별로는 66㎡이하가 0.06%, 66-99㎡미만이 0.05%, 99-132㎡미만이 0.08%, 132-165㎡미만이 0.04%의 변동률을 보였다.

같은 기간 전세시장은 0.06%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전세의 경우 그동안 상승세가 높았든 경산 ,구미, 포항이 단기상승에 대한 피로감 등으로 호가 위주의 상승세가 더뎌진 반면 안동 등 일부 지역에서 소폭 가격 조정을 받으며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역별로는 안동이 0.17%의 변동률을 보였고 이어 영천시 0.15%, 청송군이 0.14%순이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경북의 아파트 시장은 그동안 호가 위주의 상승세가 높게 나타났지만 최근 추격매수세가 둔화되면서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며 "이런 분위기는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임상준기자 new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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