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예천 출신 이상연 경한코리아 회장 이웃돕기성급 3천만원 기탁

이상연(사진 왼쪽) ㈜경한코리아 회장은 23일 예천군을 방문해 연꽃마을 등 지역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 5곳과 보문지역아동센터에 각 500만원씩 모두 3천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이 회장은 2011년에도 지역 한부모가정과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가정 90가구에 1억원을 지정 기탁한 바 있다.

예천군 호명면 출신인 이 회장은 경남 창원에서 자동차 부품 제조업을 경영하고 있는 중견기업인으로,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을 몸소 실천하는 참기업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평소 모교인 대창고등학교 장학금, 예천중학교 양궁부 후원금 등 매년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이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탁한 성금은 시설입소자와 장애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권오석기자 stone5@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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