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공장장 전우헌)는 '삼성 나눔 워킹 페스티벌'을 통해 모금한 1억2천800만원을 구미지역 장애인 10개 단체에 차량 및 장애인 관련 지원금으로 구미시에 지정 기탁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0월 나눔사랑 실천'확산을 위해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삼성 나눔 워킹 페스티벌을 열고, 시민들이 낸 참가비와 회사의 매칭 그랜트 후원으로 대규모 기금을 마련했다.
이옥희 구미시 장애인단체협회장은 "장애인들의 손과 발이 돼 줄 차량 및 지원금을 전달해 준 삼성전자와 구미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받은 사랑을 나눔의 행복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개개인의 작은 나눔이 모여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 기업이 지역사회와 어떻게 상생하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지, 늘 좋은 본보기가 돼 주는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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