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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1인당 GRDP 5만3,817$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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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올 한 해 지역내총생산(GRDP)'수출'산업단지 보유 등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실적을 거둬 우리나라 최대 경제 중심 도시임을 입증했다.

구미시에 따르면 구미지역의 GRDP는 25조2천331억원으로, 창원 30조원에 이어 전국 2위 규모라는 것. 인구 1인당 GRDP는 5만3천817달러로, 전국의 인구 30만 명 이상 시'군'구 중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울산 남구로 4만9천142달러, 3위는 평택시로 3만7천872달러이다.

구미의 수출 실적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2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말 기준 구미지역의 수출 실적은 341억달러로, 충남 아산시에 이어 전국 2위의 실적을 차지했다. 이 같은 구미지역의 수출 실적은 전국 실적의 6.3%, 경북 실적의 66%를 차지하는 규모다.

이와 함께 구미의 산업단지 보유 면적은 42.2㎢(1천300만 평)로 내륙에선 최대 규모이며, 기업체 2천890개사(국가산단 내 1천881개'국가산단 외 1천9개)에 근로자 10만5천692명(국가산단 내 9만4천464명'국가산단 외 1만1천228명)으로 근로자 10만 명 시대를 훌쩍 뛰어넘었다.

또 구미는 전국 시'군'구 중 젊은 도시 평가에서 전국 3위를 기록했다. 구미의 고령자 비율은 전체 인구의 6.4%로, 울산 북구 5.6%, 울산 동구 6.1%에 이어 최저 수준이다. 이와 함께 인구도 지난해 3천503명이 늘어 경북 도내에서 인구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구미지역의 지난달 말 기준 인구는 41만9천648명이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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