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0년 8월부터 대구 남구 봉덕동 상동교와 달성군 가창면을 잇는 3㎞ 구간에 신천좌안도로 4차로를 신설했습니다.
이 도로는 2006년 국가지원 혼잡도로로 지정된 이후 87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공사가 진행됐습니다.
달성군과 청도군 지역의 발전으로 교통량이 많이 늘어나자 대구시는 이 구간 신천 하상에 임시도로를 만들어 교통량 일부를 분산해왔지만, 만성적인 교통체증으로 차량의 운행 불편이 심했습니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신천대로와 상인-범물 간 4차 순환도로, 앞산순환도로가 하나로 연결돼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줄고 물류비용 절감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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