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생각
1억4천만 년 전에 형성된 창녕 우포늪.
물안개가 자욱한 우포의 일출은 사진가들에게는 손꼽히는 출사 포인트다.
황금빛으로 물든 일몰 또한 아름답고 황홀하기 그지없다.
가을의 차분함, 눈이 덮인 겨울, 연둣빛의 봄, 초록의 여름.
우포는 변화무상한 천의 얼굴을 가졌다.
특히 인간과 하나로 조화를 이룰 때는 신비롭고 경이스러워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자연이 인간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다.
※작가 약력:▷한국사진작가협회 상주지부 회원 ▷제38회 한밭전국사진공모전 은상 ▷제2회 상주생활공모전 은상 ▷기타 원주전국사진공모전 가작 및 다수 가작·입선 ▷경상북도사진대전 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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