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는 해외시장 개척에 필요한 능력을 두루 갖춘 글로벌기술마케터를 배출했다.
울산대 국제학부 일본어'일본학전공 오세기(27) 씨는 22일 울산대 글로벌기술마케터양성센터 과정을 수료하고 외국 바이어에게 한국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능력을 인정받는 '글로벌기술마케터'로 인증받았다.
오 씨는 JLPT(일본어능력시험) 최고 등급과 우수한 영어 회화 능력을 갖췄으며 글로벌기술마케터 양성과정을 통해 제품홍보디자인, 캐드(CAD'컴퓨터 활용 제품설계), 무역실무 등 기술무역을 위한 기본소양을 두루 갖췄다.
특히 2012년 11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도료박람회에서 도료첨가제를 생산하는 ㈜금정에 300만달러 수출계약을 성사시켰으며, 인도네시아 자동차 부품 박람회, 부산 벡스코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등 다양한 박람회에서 실무경험을 쌓았다.
울산대의 글로벌기술마케터양성과정은 대학이 우수 학생을 선발해 외국어와 마케팅 실무를 교육한다. 울산시는 해외시장개척 인력을 요구하는 기업체를 위해 박람회 참가경비를 지원하고, 기업체는 학생들에게 제품기술을 교육한다. 오 씨는 글로벌기술마케터를 바탕으로 창업의 길을 선택했다.
이상도 울산대 글로벌기술마케터양성센터장은 "성공적인 산학협동 해외마케팅 인력양성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창업까지 연결시켜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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