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와 안동소방서는 지난 13일 하회마을 북촌댁에서 발생한 화재를 계기로 소방시설을 점검한 결과 모두 40건의 불량 사항이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점검 결과 하회마을에 있는 115채의 개인 주택 가운데 30여 채에 비치된 소화기가 오래되거나 점검을 제대로 받지 않았고 사적 260호인 병산서원과 중요민속자료 90호인 남촌댁은 연기감지기와 화재경보기가 각각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등 관리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안동시는 불량 소화기는 즉시 교체하고, 연기감지기 등은 오는 24일까지 교체와 보수를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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