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경찰서(서장 김용현)는 27일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이재업) 회원들과 함께 베트남 출신 다문화가정인 쩐티베바(24'의성 안평면 신안리) 씨 집을 방문, 라면 등 생필품과 위문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의성경찰서 직원 20여 명은 지난해 6월에도 일손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쩐티베바 씨의 마늘밭을 찾아 일손을 보태기도 했다. 쩐티베바 씨는 "지난해에도 경찰의 도움으로 무사히 마늘 수확을 마칠 수 있었는데, 설날을 맞아 생필품 등을 갖고 찾아와 감사한 마음을 가눌 길이 없다"며 "앞으로 가족들과 함께 더욱 열심히 살아 가겠다"고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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