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문소리 눈물 '사주풀이' 9년간 죽을 고비 넘겼다! 펑펑~
'런닝맨 문소리' 눈물 방송이 눈길을 끌었다.
런닝맨에서 배우 문소리가 자신의 사주풀이를 듣던 중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영화 '관능의 법칙'의 조민수, 엄정화, 문소리가 출연해 자신의 운명의 짝을 찾아가는 '천기누설 궁합 레이스'가 펼쳐진 가운데 런닝맨 멤버들과 문소리 등 게스트 3인방은 이유종 역술가에게 각자의 사주풀이에 대해 들어 관심을 모았다.
역술가는 문소리에게 "기운이 굉장히 튼튼하고 강한 사주다. 서기(상서로운기운)을 강하게 타고났다. 타고난 달변가로 말로 상대를 녹일 수 있는 힘을 지닌 사람이다. 귀족의 기운을 가지고 있다"입을 열었다.
이어 역술가는 문소리에 대해 "지나온 날 동안 사연이 많았을 사주다. 운 자체는 좋은데, 지난 9년간 죽을 고비를 넘겼던 것 같다. 사연이 많은 사주다"며 "올해가 마지막이다. 1년 남았다. 1년만 고생하면 모든 고생이 끝난다"고 말하자 문소리는 눈물을 쏟았다.
특히 이날 역술가는 "문소리의 인생 최고 귀인은 남편이다. 남편이 하자는 데로만 한다면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다"고 풀이했다.
런닝맨 문소리 눈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런닝맨 문소리 눈물, 무슨 사연이 있었을까" "런닝맨 문소리 눈물, 앞으로는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런닝맨 문소리 눈물, 문소리 화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런닝맨 문소리 눈물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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