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 지난해 대졸 이상 학력을 가진 비경제활동인구는 307만 8천 명으로 1년 전보다 3.2%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전문대 졸업자는 지난 2012년보다 1.2% 늘어나 지난해 100만 명 선을 돌파했고, 4년제 대학교 이상 졸업자는 4.2% 증가해 200만 명 선을 돌파했습니다.
비경제활동 인구는 만 15세 이상 인구에서 취업자와 실업자를 뺀 것으로, 일자리 없이 구직 활동도 하지 않는 사람을 뜻합니다.
대졸 이상 비경제활동 인구는 2000년 159만 명이었으나 2004년 200만 명 선을 넘어선데 이어 지난해 300만 명을 돌파해 9년 사이에 100만 명이 늘었고, 전체 비경제활동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8.9%까지 상승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李대통령 "종편, 그게 방송인지 편파 유튜브인지 의심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