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 홀몸 어르신들의 안식처가 될 양로시설 '성심셀린의 집' 축복식 및 준공식이 14일 구미 선산읍 성심요양원 내 신축 현장에서 천주교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국'도'시비 등 23억5천여만원을 들여 지상 3층 1천495㎡ 건축 규모로 신축된 성심셀린의 집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어르신 50여 명이 생활하게 된다.
운영은 그리스도의 교육수녀원이 하며, 입소는 4월쯤 가능하다.
이기준 그리스도의 교육수녀원 이사장은 "홀몸 어르신들의 보금자리가 될 성심셀린의 집이 신축되기까지에는 노령연금 봉헌자를 비롯해 많은 사람들의 힘이 보태졌다"며 "사랑과 정성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조환길 대주교는 "여러 사람들의 힘이 모여 양로시설이 신축된 만큼 홀몸 어르신들의 진정한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운영을 잘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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