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 기업인 프랜푸드의 '땅땅치킨'이 KBS2 새로운 주말 드라마에 등장한다. KBS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의 후속으로 22일부터 방송되는 '참 좋은 시절'에 '땅땅치킨'이 제작을 지원한다.
이서진, 김희선 주연의 '참 좋은 시절'에서 땅땅치킨은 통상적인 자막광고 외에도 땅땅치킨 매장이 10회가량 간접노출될 예정이다.
이미 땅땅치킨은 2013년 SBS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과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등 여러 편의 드라마 제작을 지원했다. 특히 2011년에 방영된 SBS 일일드라마 '내딸 꽃님이'에서는 극중 인물이 치킨가게를 운영하는 설정으로 땅땅치킨 매장이 직접 노출돼 큰 효과를 누렸다.
땅땅치킨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마케팅을 넓히기 위한 전략으로 주말드라마를 선택했다"며 "새 드라마가 적정한 시청률을 확보하면 수도권에도 인지도를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경석기자 nk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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