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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의 눈] 수성못 일대 생태환경 복원 '산뜻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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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성못 주변 환경이 새 단장돼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수성구청은 못 일대 생태복원사업을 벌여 주변 경관을 새로 정비했다. 못 안 철새 도래지섬도 깔끔하게 정비돼 텃새들의 보금자리로 거듭나고 있다. 수변공원산책로와 연결된 전망 데크와 포토 존도 시민들로부터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인도도 재정비됐고 새로 심은 가로수도 신선함을 더해준다. 못 주변서 연리지를 감상하는 재미도 있다. 남쪽 산책로변엔 서로 가지를 합친 단풍나무가 눈길을 끈다. 부부나 연인들끼리 이 나무를 쓰다듬으면 사랑이 돈독해지고 백년해로를 한다는 전설도 전해진다.

글 사진 김상현 시민기자

멘토 한상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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