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에 있는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는 13일 희귀'특산식물의 보전 및 복원을 위한 '희귀'특산식물 전시보존원' 개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산림청과 국립수목원, 공립수목원, 대학, 연구소 등 20개 기관, 80여 명의 산림전문가가 참석했다. 금원산생태수목원 희귀'특산식물 전시보존원은 1천500㎡ 규모로 고산식물의 다양한 생육 환경 여건에 맞게 암석원과 습지원, 계류 등을 조성하고 경남지역에 자생하는 식물 80여 종을 심었다. 이곳은 희귀'특산식물의 현장교육 및 식물 유전자원 보존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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