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화이트데이' 도희가 눈길을 끌었다.
도희는 15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의 'GTA 화이트데이' 코너에 깜짝 등장했다.
이날 GTA 화이트데이는 게이머가 고등학생이 돼 여성에게 고백을 하고 사탕을 건네는 것이 목표였다.
김민교는 GTA 화이트데이 게임 속에서 취업진로상담실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던 도희를 발견해 다가갔다.
GTA 화이트데이 게임 속에는 '1.널 계속 좋아했어. 이걸 받아줘', '2.너 내꺼 하자', '3.심폐소생술 할 줄 알아? 네가 내 심장을 멈추게 하거든' 중 하나를 선택하라는 대화창이 나타났다.
대화창 속에 나열된 메시지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헤드셋을 이용해 실제 말로 입력해야 하는 방식이었다.
이에 김민교는 선택 메시지를 읽었지만 떨리는 듯 말을 흐렸다.
이 모습을 본 도희는 "뭐라는 거야?"라며 황당해 했다.
홍진호는 답답한 듯 '3.심폐소생술 할 줄 알아?'를 선택해 자신 있게 발음했다.
그러나 혀 짧은 발음 탓에 게임 속 캐릭터는 음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찜뻬또땡뚜하쭐알어?'라는 이상한 발음을 내뱉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도희는 "뭐 이런 찐따 같은 XX가 다 있어"라고 화를 내며 나가버렸다.
GTA 화이트데이 도희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GTA 화이트데이 도희 너무 귀엽더라" "GTA 화이트데이 도희 계속 나와도 재미있을 듯" "GTA 화이트데이 도희 대박!" "GTA 화이트데이 도희 보다 홍진호가 정말 웃기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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