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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공감 '청춘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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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돼지 20일부터 '청춘' 공연

'멀티' 역 이창건, '미미' 역 노현지, '용하' 역 이정진, '은주' 역 김현지, '광석' 역 도승훈.(왼쪽부터) 극단 돼지 제공

극단 돼지(대표 이홍기)의 올해 첫 창작극 '청춘'이 20일부터 동성로 아트플러스씨어터 1관 무대에 오른다. 안희철 극본, 이홍기 연출이다. 작품은 20대부터 50대까지 공감할 수 있는 청춘의 흔적에 대한 이야기다.

대학 연극반에서 우정을 쌓은 세 친구 용하와 광석, 그리고 장수. 유명 연예인이 된 장수가 어느 날 자살하고, 장수의 장례식장에서 만난 용하와 광석은 함께 술을 마시며 과거로 빠져든다. 그러다 한 유흥주점에서 대학 후배이자 당시 만인의 연인이었던 은주를 우연히 만나게 된다. 접대부 일을 하는 은주의 모습에 둘은 적잖게 충격을 받고. 은주는 의외로 담담하게 장수와 자신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4시와 7시, 일요일 및 공휴일 오후 3시와 6시. 전석 3만원. 053)422-7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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