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모세의 기적'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부산 모세의 기적' 영상은 18일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지난 10일 부산 도시고속도로에서 일어났던 훈훈한 '모세의 기적' 실제 사례가 소개됐다.
공개된 '부산 모세의 기적'영상에는 출근시간 도로를 가득 메운 차량들이 각자 좌측과 우측으로 붙어서며 구급차를 위해 기적처럼 길을 열어주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당시 구급차에는 양수가 터진 산모가 창원에서 부산으로 긴급 후송되는 중이었고, 그날은 3월10일 월요일에 딱 출근시간이었지만 기적적인 '모세의 기적'이 일어나 병원에 도착한 최소영 씨는 무사히 아기를 출산할 수 있었다.
'부산 모세의 기적' 영상을 공개한 구급차 운전자는 구급차 운전을 하면서 이런 상황을 거의 보지 못했다며 "다시봐도 감회가 새롭다"며 당시 감동적이었던 상황을 회상했다.
'부산 모세의 기적'에 네티즌들은 "부산 모세의 기적, 시민의식 대단하다", "부산 모세의 기적, 정말 감동이었다" "심장이 뛴다 부산 모세의 기적,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해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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