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술 계속 먹자고 졸라" 폭행 치사한 50대 구속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북부경찰서는 20일 병원 치료 중 알게 된 사람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A(57)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9시쯤 대구 북구 한 여관에서 병원에서 함께 알코올 중독 치료를 받던 B(50) 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이날 병원에서 외출한 뒤 칠성시장역 부근에서 술을 나눠 마셨고, 오후 6시 30분쯤 여관으로 옮겨 다시 술과 음식을 먹다 잠이 들었다. 그러다 오후 10시 30분쯤 B씨가 가슴이 아프다고 여관 주인에게 호소했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다음날 0시 18분쯤 목숨을 잃었다.

경찰 관계자는 "부검을 통해 B씨의 얼굴과 복부 안에 출혈이 심한 것을 발견, A씨를 집중 조사한 결과 'B씨가 술을 계속 먹자고 귀찮게 해 발로 차고 주먹으로 때렸다'는 자백을 받았다"고 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정청래 후보가 청와대의 주요 정책과 경쟁자인 김민석 후보의 신천지 의혹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며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농기계 국내 1위 대동은 수익성이 악화한 중국 사업을 접고 대구 공장에 약 800억원을 투자하여 AI 도입 및 노후 설비 교체를 추진한다고 ...
정부가 농지 소유자의 직접 경작 여부 확인을 위한 조사를 시작하면서 농촌 사회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으며, 조사 결과 불법 임대차 의심이 21...
한국 외환당국이 최근 원화 가치를 안정시키려는 시장 개입을 단행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미국의 대(對)한국 무역적자 우려가 배경으로 분석..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