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매일은 매주 목요일 발행한다는데 이곳은 농촌이라 금요일이 돼야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주일 중 금요일이 가장 기다려지는 날입니다.
주간매일을 읽으면 사람 사는 냄새가 솔솔 느껴집니다. 딱딱한 뉴스보다는 이런 푸근한 생활기사가 맘을 푸근하게 해 줘서 좋습니다.
기사를 한 줄 한 줄 읽다 보면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마치 늘 만나는 친한 이웃사람처럼 느껴집니다. 정이 듬뿍 담긴 신문, 사람 냄새를 잃지 않는 주간매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효순(경북 상주시 백전2길)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