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발전의 희생양이 되겠습니다."
김용규(60) 전 동구청 안전행정국장이 최근 대구 동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국장은 "공직생활을 하면서 누구보다 동구의 문제점과 발전 전략에 대해 많이 고민했으며 이제 구청장으로서 어떻게 채우고 발전시켜 나갈 것인지에 대해 확실한 계획을 풀어놓을 수 있다"며 "중앙정부와 대구시에 무엇을 요구해야 하는지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 전 국장은 또 "신서혁신도시 및 첨단의료복합단지, K2 군공항 이전, 동대구역세권 개발 등 주요 국'시책 사업기반을 만들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와 교육, 일자리가 함께 있는 동구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김 전 국장은 대구 동구 방촌동장, 동구 안심 3'4동장, 동구청 문화공보실장, 동구 의회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