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체 그런여자와 브로 그런 남자 공방이 펼쳐지면서 벨로체의 소속사 크레이지사운드 홈페이지가 접속이 마비됐다.
지난 24일 공개된 신인 그룹 벨로체의 '그런 여자' 음원이 브로(Bro)의 '그런 남자'를 겨냥한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의 관심을 모은 가운데 소속사 크레이지사운드의 홈페이지에 접속자가 몰리며 26일 오후 3시현재 일일트래픽 전송량 초과로 차단된 상태다.
24일 벨로체 소속사 크레이지사운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벨로체의 '그런 여자'는 브로(Bro) '그런 남자'의 가사 "그런 남자가 미쳤다고 너를 만나냐" 부분을 겨냥한 "그런 여자가 미쳤다고 너를 만나냐"라는 가사를 되풀이하는 내용으로 눈길을 끌었다.
'벨로체 소속사 크레이지사운드 홈피 마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벨로체 그런여자-브로 그런남자, 가사 내용 웃겨", "벨로체 그런여자-브로 그런남자, 꼭 저런 사람만 있는 건 아냐", "벨로체 그런여자-브로 그런남자, 맞대경 흥미진진", "벨로체 그런여자-브로 그런남자, 남녀 편가르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벨로체의 '그런 여자'가 직접적으로 지목한 브로(Bro)의 '그런 남자'는 일명 '김치녀'를 비판한 내용을 담고 있어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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