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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주변 키스방·성인 PC방 단속 철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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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주변에서 몰래 영업하던 키스방, 성인 PC방 등 불법 풍속업소들이 철퇴를 맞았다. 대구경찰청은 28일 대구시, 대구시교육청, 대구YM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대구의 학교 주변에서 불법영업을 하는 업소들을 단속해 키스방, 성인 PC방, 무자격 마사지숍 등 6개 업소를 적발하고 업주 등 11명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모두 42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단속반은 27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대구 전역의 학교 주변 불법영업소 단속에 나서 수성구의 한 고교 주변 200m 내에서 유사 성행위를 한 키스방 업주 및 성매매 여성 3명을 검거했다. 또 서구의 모 대학 주변에서 손님을 상대로 시간당 5천원을 받고 성인영상물을 제공한 성인컴퓨터 휴게실 업주와 종업원 2명도 붙잡았다. 수성구 한 초등학교 주변에서 무자격 안마 종업원을 고용해 불법영업을 한 발마사지 업소도 적발했다.

대구경찰청은 10월 31일까지 학교환경정화구역에서의 불법 영업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며 사행성 게임장, 기업형 성매매 업소에 대한 단속도 병행할 방침이다.

김영수 대구경찰청 생활안전과장은 "학교 주변 유해업소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단속을 펼쳐 적발된 업소는 영업장 폐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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