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종진 의원 '임대주택법' 개정안 발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종진 새누리당 국회의원(대구 달성군)은 최근 임대주택 부정 입주를 막고 실태조사 실효성을 높이는 내용의 '임대주택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현행법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임대주택 거주자 실태조사를 할 때 필요한 서류를 행정기관 등에 요청할 수 있도록 했으나 관계 서류를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아, 개인 정보보호 등을 이유로 행정기관이 거절하면 실태조사를 할 수 없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 의원은 "임대주택 거주자 실태 조사에 필요한 서류를 복지부 사회보장 시스템과 연계하도록 한 개정안이 통과되면 임차인이 없거나, 조사에 응하지 않을 때도 관리 실태를 제대로 점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