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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진 "일부후보 신공항 유치 공약 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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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국 "근로자 교육·육아·노후 대책 있나"…국회 대정부 질문서 따져

이종진 새누리당 국회의원(달성군)과 김희국 새누리당 국회의원(대구 중남)은 7일과 8일 '남부권 신공항 문제' '주택임대차시장 선진화 방안' 등과 관련해 각각 대정부 질문을 벌였다.

이 의원은 7일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일부 광역시장 후보자가 남부권신공항 입지를 자기 지역으로 유치하겠다고 공언한다. 입지에 대한 용역도 시작하기 전에 지나치게 과열 양상을 띠고 지역 간 갈등이 야기될 수 있다"며 정 총리에게 대책을 요구했다. 정 총리는 "옳은 말씀"이라며 "항공수요조사가 완료되면 그에 따라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타당성 조사를 착수하기 전에 용역 추진 방법에 대해서 영남 5개 지자체 간에 사전 합의를 하는 절차를 밟을 생각"이라고 답했다.

이 의원은 이날 "박근혜 대통령께서 규제완화에 대해 강력한 정책의지를 피력하고 있는데, 지방에서는 규제완화로 인해 지방이 더욱 피폐해지는 것이 아닌가 우려한다"는 여론을 전했다.

김 의원은 8일 교육'사회'문화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정홍원 국무총리에게 "전체 근로자 절반의 월소득이 200만원 미만인데 이 돈으로 아이 키우고, 집 장만하고, 병원 가고, 아이들 결혼시키고, 노후준비까지 가능하겠는가"라며 교육비, 주거, 노후준비에 대한 대책을 물었다.

김 의원은 정부의 주택임대차시장 선진화 방안을 두고 "이 방안이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키기는커녕 오히려 많은 근로소득자에게 새로운 세금과 건강보험료 부담을 안겨주는 결과를 초래했다. 금융소득에다 임대소득마저 2천만원까지 건강보험료를 면제해버리는 알량한 정부정책에 근로소득자가 항의하면 어떻게 답하겠는가"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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