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 대표적 민속마을 중의 하나인 성주 한개마을(월곡댁)에서 작지만 아름다운 음악회가 열린다. 19일 오후 7시, (사)예술마당 솔과 실내국악단 예울리가 주최하는 '성주 한개마을 생명休(휴)음악회'는 고택을 배경으로 이야기와 음악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색다른 형식을 시도한다. 특별한 손님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실내국악단의 연주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성주 한개마을 생명휴음악회'는 4월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개최될 예정이며, 4월의 주제는 '기억, 그리고 추억'으로, 경북대 노어노문학과 이대우 교수가 이야기 손님으로 초대돼 러시아와 러시아 문학 속으로의 여행을 안내한다. 2만원(청소년 이하 무료). 053)423-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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