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3년간 중복사업을 통폐합해 600개 사업을 줄이고 부처별로 새 사업계획을 세울때 기존 사업을 줄이는 페이고(pay-go) 원칙을 도입, 처음으로 적용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2015년도 예산안 편성 및 기금운용계획안 작성지침'을 의결, 확정했습니다.
방문규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은 "세입여건의 불확실성은 내년에도 지속할 것"이라며 "그럼에도 세출여건은 국정과제,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지방재정 지원 등 지출수요가 본격화돼 강도높은 예산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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