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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의 눈] 보현사 전국 문화유적지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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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사 포교당 남산동 보현사(주지 지우 스님)는 사찰도 순례하고 전국 문화유적지도 탐방하고 맛 집 기행도 하는 일석삼조의 알찬 문화탐방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탐방은 올 12월까지 매월 한 차례 토요일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화탐방은 여행사 운영 경험이 있는 보현사 이세현 본부장이 기획하고 주지 스님과 협의를 통해 결정하고 있다.

보현사는 지난달 22일 올해 처음 대형 버스 두 대로 쌍계사와 연곡사를 탐방한 후 광양매화마을에 들러 매화꽃에 흠뻑 취하고 돌아왔다.

이달 탐방은 셋째 토요일인 19일 오전 7시 보현사 정문 앞에서 출발할 예정이다.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와 함평자연생태공원을 탐방한다. 문의 053) 431-5400.

글 사진 이정경 시민기자 kyung6378@hanmail.net

멘토 김동석 기자 dotory125@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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