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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포은 정몽주 생가 복원 상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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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은 정몽주 선생 생가 복원 상량식이 22일 영천시 임고면 우항리에서 열렸다. 영천시 제공
▲포은 정몽주 선생 생가 복원 상량식이 22일 영천시 임고면 우항리에서 열렸다. 영천시 제공

영천시는 22일 임고면 우항리에서 포은 정몽주 선생의 생가 복원 상량식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은숭모사업회 정연통 회장과 이남철 고문,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영천시는 올해 말까지 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5천여㎡ 부지에 영당과 안채, 사랑채, 부엌채, 시비, 소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앞서 2012년에는 정몽주의 충절을 기린 서원인 임고서원을 복원하는 등 주변을 성역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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