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의 서울 청담동 교회의 운영이 잠정 중단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아내 서정희의 과거발언이 눈길을 끌었다.
서정희는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서세원이 목사가 되기 위해 쉬면서 5년 정도를 공부했다. 중간에 포기하려한 적도 있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서정희는 "적자다. 아침에 헌금을 내면 그 돈을 다시 들고 와서 알뜰하게 교회를 운영하고 있다. 재정적인 여유가 없다"라고 말했었다.
서세원은 미국의 한 신학교육원에서 목사 인수를 받은후 2011년 11월부터 목회 활동을 시작했다. 신도수는 100명 미만 이었지만 매주 예배를 드리고 목회 활동을 하는 모습이 방송에 소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서세원이 맡은 영화 '건국대통령 이승만'의 제작도 최근 어려움을 겪으며 제작이 중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서세원 아내의 과거 교회 언급에 대하여 누리꾼들은 "서세원이 목사여 였다니..." "서세원 교회 어디에 있지?" "서세원 아내 말 들어보니 재정적으로 힘들었나보네요" "서세원 교회 잠정 중단 소식 들어보니 힘들었나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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